23년도에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는 좋은 동료들과 저 자신의 "성장"을 위해 달렸다면, 24년도에 싸피에서 저 자신에 대한 "증명"을 위해 달렸던 것 같습니다. 싸피 지원싸피 지원 단계에서는 크게 준비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네이버 부스트캠프, 우테코 프리코스, 학업을 모두 병행하다 보니 싸피의 우선순위는 후순위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동시에 여러 개를 잡으려고 하다 보니, 온전하게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코딩테스트는 프로젝트 준비 때문에 준비를 하지 못했고, 언어 이슈로 한문제를 풀지 못했었습니다.문제 난이도가 쉬웠던 탓에 탈락을 예상했지만, 합격을 해서 조금 놀랐었습니다..ㅎ(입과 후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2문제를 풀었더라고요) 이후, 면접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