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나는 학기 중 수업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관련 전공 수업을 듣고, 안드로이드의 매력을 느끼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더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겨울방학에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연구실을 지원했다. 연구실에서 간호대 대학원과 협업을 해서 건강측정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맡게 되었고, 애플리케이션 전반적인 개발을 맡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계 글을 적기 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과 한계는 정말 많았다. 소프트웨어 설계에 대해서 무지했다. 말 그대로 설계란 개념에 대해서 자세히 알 지 못했고, 당연히 필요성도 못 느꼈고,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초반에 계획적인 설계가 얼마나 큰 장점이 되는지 개발 중반에 느꼈다. 여기서 계획적인 설계라..